이유식 큐브 내돈내산 후기 / 모니 이유식 큐브 / 이유식 큐브 추천 / 얼음 트레이 추천

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!

분유만 먹던 아들이 생후 5개월부터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어요~
쌀미음부터 시작해서 벌써 초기이유식 중반까지 왔네요
그때그때 신선한 재료를 사다가 바로바로 만들어 먹이면 얼마나 좋겠냐만은..
사실상 장 봐서 그때그때 다지고 갈고 만들어 주는게 어렵더라구요
고기,생선,야채 등 갈고 다져서 큐브에 넣어 냉동보관 하면서 이유식을 쉽게 만들어보고자 실리콘 큐브를 구매했어요

인터넷 블로그, 맘카페 등 여러 곳에서 찾아 본 결과
1. 모니 2. 홍스파파 3. 블루마마
이렇게 세 가지로 추려졌어요ㅎㅎ

제가 이유식 만들 때 참고하고 있는 튼이이유식 책의 저자는 블루마마 이유식 큐브를 사용했다는데 실리콘 큐브가 잘 찢어진다는 후기가 있더라구요
안 찢어졌다는 후기도 있었지만 조심성 없는 저로썬 혹시나 찢어먹을까봐 패스했어요

홍스파파와 모니 이렇게 두 개인데 둘 다 괜찮아 보였지만 모니로 최종 선택한 이유가 있어요
바로바로!!

안심되는 3중구조!!
아래에서 한번, 위에서 한번 뚜껑이 잡아주고 내부 십자 모양 방지턱이 마지막으로 한번 더 잡아줘서 냉장고 냄새 배일 걱정이 없다고 해요

모니 이유식 큐브 내부엔 칸마다 내부 눈금이 있어 전부 다 채울땐 필요 없어도 혹시 덜 채우고 싶을 경우엔 눈금이 있어 음식의 양을 계산할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

뚜껑이 반투명이라 뚜껑을 열어보지 않고 안의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
뚜껑이 불투명하면 확인할 때 열어봐야 하고 내용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때도 반투명이라 편할 거 같아요











이 세 가지 특징이 제가 모니 이유식 큐브를 선택한 이유입니다!!
그래서 저는 6구 2개, 12구 2개 총 4개 주문했어요

택배 왔어요~~😆

6구짜리 (30ml) 멜팅브라운, 허니레몬 색상
12구짜리 (60ml) 멜팅브라운, 허니레몬 색상
이렇게 주문했어요

차례대로 12구, 6구예요~
뚜껑이 호환이 되어 6구, 12구 구별없이 아무 뚜껑이나 닫아도 탁 닫히네요

개인적으로는 허니레몬 색상이 화사해서 예쁜데
당근같은 물이 잘 드는 채소를 보관 할 때는 멜팅브라운 색상으로 이용해야겠어요ㅎㅎ

이렇게 각각 칸마다 눈금이 있어 음식물을 얼마나 넣었는지 확인 할 수 있어 좋겠더라구요

얼른 세척한 후 열탕소독 했어요!!
국내산 플래티넘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-40도에서 250도까지 견뎌서 모양변화와 마모가 덜하다고 하네요

아! 저희 집에 얼음얼리는 큐브도 이마트에서 실리콘으로 샀었어요
근데 몇 번 얼리다 보면 얼음이 팽창해서 뚜껑이 들뜨더라구요
모니 이유식 큐브는 얼음을 얼려도 평평하다고 하니 나중에 이유식 끝나더라도 얼음 얼리는 용도로 써야겠어요










소고기미음 시작하면서 사용해보고 후기쓰러 올게요!!
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당